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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집중 방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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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1-08-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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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돌발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방제에 나섰다. 사진제공=청송군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청송군은 최근 농경지와 주변 산림에서 돌발·외래 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등이 발견되면서, 돌발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방제에 나섰다. 
  미국선녀벌레는 성충과 약충이 가지와 잎에서 집단으로 기생하며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를 말라 죽게 하고, 그을음병을 유발시키며 왁스물질을 분비해 잎을 지저분하게 만든다.  
  특히 성충은 인근 산림지역에서 활동하다가 산란하기 위해 과수원으로 돌아오는 습성이 있어 빠르고 적극적인 방제가 필수적이다. 
  이에 군은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산림병해충예찰 방제단을 활용해 오는 9월까지 약제살포방제 및 초미립자 분무기를 이용한 연무방제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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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